구글 블로그 운영 두달 후기
네이버 블로그를 두달 간 운영후 이사 후 구글 블로그 옴겨 두달 운영한 후기 입니다.
수익형블로그를 정조준한 블로그를 아니기에 키워드를 노린 블로그는 아닌 일반적인 블로그임을
가만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구글 블로그의 단점
1. 유입에 있어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비해 헌저하게 차이가 발생합니다. (매우 적은 유입)
구글 점유율이 올라갔다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네이버 점유율이 높은것이 현실이고
구글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와 다음에서 웹문서 페이지에 등록 되기 때문에 한국 포털에서의 많은 유입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이 대부분의 유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네이버는 키자드를 통해, 티스토리는 구글검색이 가능합니다.
2. 에드센스 수익
유입이 적더라도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 비하면 수익은 더 발생하는 편입니다.
저는 두달동안 2달러 벌었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두 달간 2달러도 벌지 못했습니다..(백원도 안나왔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간혹 카카오를 통한 유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익면에선 결국 우리나라를 타겟으로 한다면 구글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더 유리합니다.
3. 고질적인 URL 등록 오류
신규 URL을 추가할때 제가 느끼기엔 이 주에 한번 꼴로 5XX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검색 누락도 최근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 입니다.
수익형 블로그에는 정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4. 블로그 편의성의 문제
구글에서 기본 제공하는 스킨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비해 기능이 부족합니다.
수동으로 HTML이나 CSS 코드를 적용해서 높은 자유도로 원하는 만큼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저와 같이 이런 코드에 무지한 분들이라면 하나하나 구글검색을 통해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표하나 올리더라도 매번 HTML 코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편의성에 있어도 현재까진 많이 부족한 부분입니다.
▶ 구글 블로그의 장점
1. 제 2 외국어에 능하신 분이라면 오히려 네이버와 티스토리보다 세계를 타겟으로 더 많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권 애드센스 수익이 한국어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제2 외국어로 블로그를 꾸미실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2. HTML을 통한 블로그의 자유도가 매우 높습니다.
HTML 지식이 있으신 분이라면 원하는 만큼 블로그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종합.
한국인을 타겟으로 한다면 티스토리를 메인 블로그로 두고 구글블로그는 서브로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인블로그로 구글블로그를 삼아 본 결과 제 경우는 결과가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